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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Review

옾카페 시즌 2를 기다리며, 이색 카페

옾카페를 아시나요?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이름을 알린 웹툰 작가 김풍의 이색 카페입니다. 카페 곳곳에 재미있는 요소들과 기상천외한 메뉴들이 있던 옾카페. 꼭 다시 가고 싶었는데.. 이제는 만나지 못할 것 같네요. 시즌 2를 기다리며 그때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김풍 작가

김풍 작가는

2000년 초반부터 인터넷의 트렌드를 주도한

웹툰 작가입니다.

 

2003년 폐인가족으로 데뷔하며,

웹툰 1세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후 2013년에는

찌질의 역사의 스토리 작가로

연재하며

네이버 웹툰에도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찌질의 역사는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다고하니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었음을 알 수 있죠.

 

작가 생활을 하며,

취미로 요리를 하기 시작했고

 

케이블 중심으로

방송에 얼굴을 비추게 됩니다.

 

그렇게 더 지니어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준 셰프급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은 특유의 아마추어 함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음식들을

만들게 됩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바로 아래 애벌레 밥이죠.

 

만화를 찢고 나온 요리가

주제였긴 하지만

 

누가 이런 요리를 만들거라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ㅋ.ㅋ

애벌레 밥, 첫 등장

 

놀라운 건 맛도 있었다는 점?

이런 재미난 부분이 김풍 작가에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웹툰 작가 풍씨

 

2019년 3월 14일

김풍 작가는 또 다른 도전을 합니다.

상수역 근처에 카페를

차리게 되죠

 

옾카페 입니다.

(풍을 뒤집은 모양입니다.)

 

역 근처이긴 하지만

주차공간도 없고 해서

가지 못했었는데요.

 

작년 여름

기회가 생겨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독특한 모습의 옾카페

카페는 2층 구조로 되어 있고요

자리는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주문 벨에서도

김풍스러움이 묻어나네요

 

질풍샌드위치와 애벌레밥

조금은 정상적인(?)

비주얼이 된 애벌레 밥과

시그니쳐 메뉴인

질풍 샌드위치입니다.

 

애벌레 밥은 아까 보셨던

그.. 요리가 업그레이드된 것인데요

 

진짜 묘하게 맛있습니다.

따뜻한 밥을 먹는 느낌인데

아래 깔려있는 초록 채소(깻잎 등)와의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질풍 샌드위치에 경우

질질 흘린다고... 질풍..

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질질 흘리게 되는데요

그래도 감자튀김에 식감이

지금도 떠오르는 맛이었습니다.

 

음료도 훌륭했고요.

 

당시를 회상하면

제가 굉장히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었다고 하네요.

옾카페 시즌 종료

이와 같은 그리움이 있는

옾카페가 9개월 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여파 등..)

 

참 많이 아쉽네요ㅠ_ㅠ

그렇지만 전 풍형을 믿습니다.

 

시즌 2로 돌아와 주실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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